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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측 “이동국 합류…다른 출연진 하차 無”
입력 2015-07-14 10:21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MBN스타 이다원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한다.

‘슈퍼맨 관계자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이동국이 최근 ‘슈퍼맨 첫 촬영에 임했다”며 다른 출연진이 하차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동국 부부는 딸 쌍둥이를 두 번이나 출산한 다둥이 가족이다. 게다가 지난해 막내아들까지 낳으며 다섯 아이를 기르는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동국이 아내 없이 48시간을 아이들과 어떻게 보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동국의 합류로 ‘슈퍼맨에는 첫 여자 쌍둥이 가족이 들어오는 셈이다. 그동안 서언-서준, 대한-민국-만세 등 남자 쌍둥이들이 귀여움을 독차지해온 만큼이동국의 딸 쌍둥이들도 크게 활약할 전망이다.

이동국이 합류한 에피소드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도전기를 그린 밀착형 가족예능. 현재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등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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