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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달, 24일 단독 콘서트 개최…장필순·하림 지원사격
입력 2015-07-14 10:12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두번째달이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대중들과 만난다.

14일 엔라이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두번째달이 ‘두번째달 with Friends 콘서트(부제 : 두번째달, 노래를 부르다)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가수 장필순, 하림과 소리꾼 이봉근이 노래로 함께 해 두번째달이 보컬과 함께 낼 수 있는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더욱 넓어진 음악세계와 열정적인 연주를 더해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발표했던 노래들을 아름다운 사운드로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펼쳐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래가 함께 하는 무대라 그동안의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번째달은 2005년 2월 데뷔해 당시로서는 실험적 장르였던 에스닉 퓨전 이라는 장르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아일랜드 ‘궁 등의 OST와 광고, 방송 음악에 참여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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