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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동침 키스 효과?…월화드라마 1위 등극
입력 2015-07-14 10:11 
상류사회/사진=상류사회 캡처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동침 키스 효과?…월화드라마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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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애틋한 하룻밤 미안하단 말 하지 말자”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동침 키스 효과?…월화드라마 1위 등극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이 하룻밤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창수는 이지이에게 사랑에 빠진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는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 안 그러려고 해도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이는 나한테만 상처 주는 거 아니잖아. 전갈과 개구리는 같이 물에 빠져 죽잖아. 같이 죽는 거면 좋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창수는 이지이를 침대에 눕히며 지금이라도 겁나면 말해”라고 말했고, 이지이는 내가 선택한 거야. 겁나지 않아. 대신 약속해줘. 미안하다는 말하지 않기”라고 답했다.

둘의 애틋한 사랑 덕분일까.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상류사회는 9.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상류사회는 지난 6일부터 ‘화정을 제치고 줄곧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화정은 9.1%, KBS2 ‘너를 기억해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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