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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이응범 “일베 논란, 못 참겠다…법적 조치”
입력 2015-07-14 10:00  | 수정 2015-07-14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쇼미더머니4 이응범이 일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응범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3차 오디션 1대1 배틀에서 일베 핸드사인과 유사한 사인을 보였고, 방송이후 논란이 불거졌다.
이응범은 일단 저는 일베의 회원이 아니고 연관도 없다”며 다만 사진과 동영상 속에 상황에 대해서는 나도 기억이 없어서 뭐라 설명을 드리지 못하겠다. 중요한 건 전 카메라 포인트가 그쪽에 있는지도 몰랐다. 따라서 그걸 알고 고의적으로 저런 핸드사인을 만들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해의 소지를 만든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방송에서 저런 걸 할 만큼 전 어리석지 않다”며 "무의식적인 손동작 인 것 같은데 그게 1초 정도만 방송에 나갔다. 돌아다니는 1초 동영상이 아닌 전체 부분을 보면 그 뒤에 전 저 모양을 유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응범은 현재 돌아다니는 글, 댓글은 나와 내 가족에게 충분히 상처를 주고 있다”며 판단 상 넘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나도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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