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측 “결혼 날짜·장소, 아직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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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측이 7월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지난 13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날짜 및 장소는 미정”이라며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장소로 거론되고 있는 W호텔 관계자도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 측에서 예식과 관련한 문의가 온 것은 사실이나 아직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올 가을 결혼을 발표했다.
배용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용준, 박수진하고 결혼하네” 배용준, 여름에 결혼할 예정인가” 배용준, W호텔에서 결혼 예정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