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미자차 만들기, 그렇다면 둥글레차의 효능은?…"피부 미용에 최고"
입력 2015-07-14 09:12  | 수정 2015-07-14 09:19
오미자차 만들기 / 사진=MBN
오미자차 만들기, 그렇다면 둥글레차의 효능은?…"피부 미용에 최고"



오미자차 만들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데 차가운 물에 우려먹는 오미자차는 입맛을 돋우고 더위를 가시게 하기 때문에 여름에 더욱 인기입니다.

오미자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 말린 오미자 10∼15g을 500cc 정도의 물에 넣어 천천히 잘 달이면 됩니다.

오미자의 붉은색이 잘 우러나는데 이때 신맛을 감하려면 끓인 물을 식혀 우려내면 됩니다.


물에서 붉은빛의 오미자 색이 우러나면 약한불에 은근하게 끓여서 먹습니다.

오미자는 유기산이 풍부해 기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기침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해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와 함께 둥글레차의 효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둥글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신진대사 촉진 및 항산화 작용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둥글레를 마시거나 즙을 내어 바르면 피부 미백효과도 볼 수 있으며 심신을 이완시키고 혈당와 혈압을 낮춰 당뇨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효과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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