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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여자친구 이제 겨우 30명" 발언에…이게 무슨 소리야 '폭소!'
입력 2015-07-14 09:05 
조영남/사진=KBS
조영남 "여자친구 이제 겨우 30명" 발언에…이게 무슨 소리야 '폭소!'

조영남이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돌연 하차의사를 밝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30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MC 조영구가 "여자친구가 항상 많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까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나도 사귀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분이시다"고 말하자, 조영남은 "이제 겨우 30명이다. 난 아직 모자라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조영구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바쁘신데 여자친구 만나기가 어렵지 않냐"고 물었고, 조영남은 "어느 군데든 틈을 찾으면 있다. 못 만난다는 것은 다 핑계다.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순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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