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O경영어록] 송한주 후성 대표
입력 2007-08-06 10:22  | 수정 2007-08-06 17:12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판매 사업에 뛰어든 주식회사 후성의 송한주 대표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른 업체와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송 대표의 경영철학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송한주 / 후성 대표이사
-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진행하면서 또 후성을 경영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성실함과 신뢰가 중요합니다.

다른 업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가 나온 사례가 CDM 사업입니다.

오랫동안 제가 냉매 사업을 진행하면서 신뢰를 구축했기 때문에 CDM 사업이란 결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실과 신뢰가 사업의 중요한 모토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모든 부분이 확정되기 이전에 투자를 해야된다는 것에 대해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두 기업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믿고 진행을 하다보니 결과가 좋았습니다.

다행히 2005년 2월 16일 교토 의정서가 어렵게나마 발효됐고, 프로젝트가 유엔에 등록되고 궁극적으로 2006년 초에 최초로 CDM 사업을 통해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판매하게 됐습니다.

이런 사업에서는 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인터넷 등 정보를 획득하는 채널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해야 합니다.

그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이 사업을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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