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늘(14일) 날씨, 중부 지역 폭염주의보… 일부 소나기
입력 2015-07-14 07: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한낮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 기온 32도까지 치솟겠다.
또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하지만 강원영서남부·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남부·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광주 2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광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16일 제11호 태풍 낭카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17~18일쯤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