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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애틋한 하룻밤 “내가 선택한 거야”
입력 2015-07-14 0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창수는 이지이에게 사랑에 빠진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는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 안 그러려고 해도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라고 고백했다.
이지이는 나한테만 상처 주는 거 아니잖아. 전갈과 개구리는 같이 물에 빠져 죽잖아. 같이 죽는 거면 좋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창수는 이지이를 침대에 눕히며 지금이라도 겁나면 말해”라고 말했고, 이지이는 내가 선택한 거야. 겁나지 않아. 대신 약속해줘. 미안하다는 말하지 않기”라고 답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 장윤하(유이 분)와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최준기(성준 분),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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