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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백종원 “연관검색어에 ‘아들’…상처”
입력 2015-07-14 00:37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링캠프에서 백종원과 소유진의 과거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힐링캠프 4주년 기념 특집인 ‘힐링 감상회가 방송됐다.

이날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함께 출연한 장면이 등장했다. 백종원은 제 연관검색어에 아들, 재혼 같은 단어가 나온다. 저는 연애도 많이 안 해봤다. 재혼이라니 너무한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백종원은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았다. 심지어 장인어른이 아주 조심스럽게 제게 호적등본을 좀 가져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진짜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했다”고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유진은 백종원의 프러포즈에 대해 오빠가 헤어질 때 ‘카톡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게 여자에게 문자를 먼저 하겠다고 말한 것 자체가 굉장히 용기를 낸 것이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젊어 보이려고 그런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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