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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힐링캠프’, 원래 ‘이김캠프’…한혜진 합류 후 바꿔”
입력 2015-07-14 00:20 
[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링캠프의 이경규가 ‘힐링캠프 이름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힐링캠프 4주년 기념 특집인 ‘힐링 감상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경규는 원래 우리가 ‘이김 캠프였다. 이경규, 김제동 캠프였다. 그런데 한혜진이 합류하고 나서 이름을 바꿔야 했는데 제작진에서 한 번 ‘힐링이라는 단어를 투척했는데 그게 됐다”고 말하며 당시 ‘힐링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다.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이 많이 쓰이는 단어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규는 ‘기쁘지 아니 한가라는 부제는 내가 만들었다. 이게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고 자랑했고, 김제동은 저는 계속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이를 듣고 제가 시청자로 봤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봤는데 세 명의 조합에 ‘굉장히 안 어울린다. 저 조합 뭐냐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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