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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박해미, 며느리 우희진 짐 정리…‘최후통첩’
입력 2015-07-13 21:42 
사진=딱너같은딸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딱 너 같은 딸의 박해미가 며느리 우희진 짐을 정리해 그의 친정으로 부쳐 합가에 대한 최후통첩을 보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허은숙(박해미 분)은 며느리인 마지성(우희진 분)의 짐을 정리해 친정에 부쳤다.

홍애자(김혜옥 분)와 마희성(정혜성 분)은 집으로 들어온 마지성 짐을 보고 어처구니없어 했다. 앞서 허은숙은 마지성의 엄마 홍애자가 합가를 반대하자 마지성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집 비밀번호까지 바꿨다.



이어 허은숙은 마지성의 짐을 다 뺐고, 아들 백우재(이지훈 분)에 절대 마지성 전화도 받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백우재는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백미나(고연아 분)를 데리고 아내를 찾아가려 하다 허은숙에 들켰고, 결국 허은숙은 백우재에 전화를 건 마지성에 너 어디서 아침부터 큰 소리냐. 평소에도 그랬냐. 너가 선택해라”고 합가와 별거 중 선택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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