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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금메달 “발목 부상, 아파도 훈련량 늘렸다”
입력 2015-07-13 19:43 
손연재 금메달 / 사진= MK스포츠
손연재 금메달 발목 부상, 아파도 훈련량 늘렸다”

손연재 금메달, 환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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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금메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 종합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날 둘째 날 리본과 곤봉 종목에서 각각 18.050점, 18.350점을 받아 전날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72.550점을 획득한 것.

손연재는 금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고 부담감도 정말 많았던 경기였다"며 "대회 전 목표였던 것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쁘다. 목표를 이루니 결과도 따라와 감사히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발목 부상이 있어 이전에는 훈련을 많이 하면 아파서 쉬었지만 이번 대회 준비하면서 아파도 훈련량을 늘려서 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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