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리스 타협안 도출, 룩셈부르크 총리 “유럽은 강하다”
입력 2015-07-13 19:34 
그리스 타협안 도출 /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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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타협안 도출, 전체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상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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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독일, 프랑스 정상들이 그리스의 채무 관련 협상의 타협안을 도출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회의에서 타협안을 도출했다. 타협안은 전체 유로존 정상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투스크 의장의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유로존 정상들이 회의를 재개해 타협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었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역시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그리스와 채권단이 합의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자비에 베텔 이네요 룩셈부르크 총리도 이날 트위터에 "유로존 정상들이 합의에 근접했다"며 "유럽은 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유로존 정상들은 전날 오후부터 그리스가 신청한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를 위한 협상을 벌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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