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초복·중복 화제, 삼계탕 먹을까 장어·전복 먹을까 '선택은?'
입력 2015-07-13 18:53 
초복 중복 삼계탕/사진=MBN
초복·중복 화제, 삼계탕 먹을까 장어·전복 먹을까 '선택은?'

오늘은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알리는 초복입니다.

전통적 보양식인 삼계탕이 으뜸이지만, 올해는 값이 떨어진 장어나 전복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10명 가운데 8명은 평균 2만 3천 원을 들여 보양식을 챙겨 먹을 계획입니다.

2명 가운데 1명은 삼계탕을 으뜸으로 꼽았고, 장어를 택한 사람도 2배나 늘었습니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을 찾는 수요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을지, 최근 값이 떨어진 장어나 전복을 먹을지, 초복을 앞두고 즐거운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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