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유리, 결국 송민호팬에 발끈…“입에 담지 못할 폭언”
입력 2015-07-13 18:30  | 수정 2015-07-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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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에게 인신공격을 가한 송민호팬에게 발끈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팬인지 안티인지. 차라리 알계정으로 멘션하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그렇게 먹칠하고 싶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그가 지난 12일 트위터에 ‘리트윗한 내용이 논란이 된 후 올린 글이어서 눈길을 끈다. 당시 서유리는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았다는 멘션을 리트윗했다.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는 내용이었다.
또 다른 글에서는 그쪽 성형외과에서 갈아엎으신 건 부모님한테 안 미안하시냐. 숟가락 올려서 엮이려고 하지 마세요. 분수를 좀 아시구요”라며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등 심각한 비하 발언이 담겼다.

서유리는 해당 멘션들을 리트윗하며 듣보잡이라 죄송합니다.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 사과해주세요. 사과하신다면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는 송민호의 팬들을 비난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위너 팬들이 서유리에게 오히려 사과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서유리 송민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유리 송민호, 명예 훼손수준이네” 서유리 송민호, 이건 송민호 팬이 심했다” 서유리 송민호, 속상하겠다 서유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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