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활건강, 협력업체 구매대금 460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15-07-13 18:22 

LG생활건강이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해 이달 구매대금 약 4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7월 들어 물량이 감소한 210여개 하도급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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