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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성열, 우현 말에 코웃음 친 이유는?
입력 2015-07-13 17:47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우현의 말에 코웃음 친 사연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장재인, 인피니트 엘, 우현, 성열이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8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인피니트에게 MC 신동엽은 혹시 남미 같은 곳 가면 여성들이 속옷 던지고 그러지 않냐”며 짓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우현은 남미 팬 분 들이 속옷을 벗어서 무대 위로 던질 때가 있다. 평소 여성속옷을 볼 일이 없는데..”라며 부끄러운 듯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고 조용히 듣고 있던 성열이 코웃음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현은 사실 속옷을 수거해 가기 전에 힐끔힐끔 본다라고 대답해 현장분위기를 초토화 시켰다. 성열은 휴가지로 태국여행을 추천하며 그 이유가 ‘비키니 입은 여성들이 많아서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아들과 며느리의 술사랑 때문에 고민인 60대 시어머니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1년 365일 밤이면 밤마다 술을 마시는 아들부부 때문에 지겨워 죽겠어요. 술 먹고 취해서 아들은 인근 대학 셔틀버스 밑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며느리는 주차장에서 취한 상태로 잠들어요. 심지어 요즘엔 며느리 친구들까지 집에 와 술을 마시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술상까지 차려줘야 합니까?! 이놈의 아들 부부 술 좀 못 먹게 말려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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