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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룡 “대종상 영화제, 앞으로 불협화음 없는 영화제로 만들 것”
입력 2015-07-13 17:4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성현 기자] 대종상영화제 거룡 이사장이 새롭게 변모한 대종상영화제를 약속했다.

거룡은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1차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대종상영화제를 사유화하려는 세력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전에 대종상영화제를 사유화하려고 했던 세력은 모두가 대처해 다시 총 연합회로 돌려놓았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들면서 불협화음이 없는 영화제로 만들겠다. 세계 각국 영화인들이 대종상영화제를 보기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그런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2회를 맞이한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 2차 기자회견은 오는 9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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