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대사, 피랍자 3명과 30분 통화"
입력 2007-08-06 08:32  | 수정 2007-08-06 08:32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자 3명과 강성주 아프간 주재 한국 대사가 휴대전화를 통해 30분 가량 첫 통화를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피랍자들이 억류돼 있는 가즈니주의 탈레반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강 대사는 여성 인질 3명과 한국어로 30분 정도 통화했으며, 주로 인질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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