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암살’ 전지현 “이야기 중심 女인물…부담감 느꼈다”
입력 2015-07-13 17:0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전지현이 이야기를 끌어가는 여주인공이 된 것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암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을 포함해 최동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연기를 하는 것보다 여자주인공의 이야기가 주가 돼서 이끌어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그런 부담감을 떨쳐내려고 노력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촬영 현장에서 감독, 배우들이 도와준 것도 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하다 보니 부담감을 떨칠 수 있었다”며 액션도 주가 되는 역할이라 총을 자연스럽게 다루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