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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소영 "복면가왕 끝나고 바로 뉴스하러 뛰어가"…'폭소!'
입력 2015-07-13 16:48  | 수정 2015-07-13 16:55
김소영 아나운서/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김소영 "복면가왕 끝나고 바로 뉴스하러 뛰어가"…'폭소!'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그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락이 많이 왔는데 다 답장을 못 드렸다"며 "과찬의 말씀이시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녹화 끝나자마자 바로 뉴스를 하러 갔다"며 "제작진께서 시간을 조율하느라 많이 배려해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내리는 호남선'과 '죠스가 나타났다'가 대결을 벌였고 결국'죠스가 나타났다'가 승리했습니다.

임상아의 '뮤지컬'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비내리는 호남선'이 김소영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가 놀랐습니다.

차분한 모습만 보여주던 김소영 아나운서의 '반전' 노래실력에 김성주 아나운서는 "뉴스 하면서 많이 답답하셨나 봐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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