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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위너 팬들에게 공격 받은 이유는…여성 비하 랩 지적하자 ‘대박!’
입력 2015-07-13 16:21 
쇼미더머니 송민호 서유리 / 사진=쇼미더머니4 캡처
서유리, ‘쇼미더머니4 송민호 랩 일침 후 위너 팬들에게 테러…엇나간 팬심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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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가 '쇼미더머니'의 송민호 가사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Mnet '쇼미더머니4'에서 그룹 위너 송민호는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 했다.

이에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보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자신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박혁거세는 인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위너의 팬들은 서유리에게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는 내용의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쪽 성형외과에서 갈아엎으신 건 부모님한테 안 미안하시냐"며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모르시는 분야가 있으시면 함부로 입 여는 거 아니세요. 무식하고 없어 보여요"라는 등의 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서유리는 "(송민호) 팬 분들 기분 나빠 하시는 것 이해는 간다. 애초에 누군가를 저격할 심산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저는 힙합에 대한 지식도 조예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저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을 보던 중에 많이 놀랐다"며 "정말 일반적인 사고와 상식선에서 너무 나간 것 아닌가 생각했다"며 송민호의 가사에 문제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꼬집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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