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민호, ‘여성비하’ 랩 논란에 사과…“깊이 반성하고 있다”
입력 2015-07-13 15:52  | 수정 2015-07-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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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여성 비하 랩 가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송민호는 13일 위너 공식 페이스북에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해당 글에서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하다”며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에서 그들보다 더 자극적인 단어를 선택해 가사를 써야한다는 부담감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신 차리고 나니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한 없이 창피하고 부끄러웠다”며 다시 한번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랩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송민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민호, 쇼미더머니에서 논란됐구나” 송민호, 사과문 올렸네” 송민호, 위너 멤버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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