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쓰 와이프’ 송승헌 “엄정화, 처음엔 어려웠다”
입력 2015-07-13 15:34  | 수정 2015-07-14 15:38

배우 송승헌(38)이 엄정화(45)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데 대해 처음엔 엄정화를 어려워했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미쓰 와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러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너무 배려심 있고 상냥하고 친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승헌은 남을 배려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엄정화는 여주인공 ‘연우 역을 맡았고, 송승헌은 ‘연우의 남편 ‘성환을 연기했다.
‘미쓰 와이프는 다음달 13일 개봉한다.
엄정화·송승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정화·송승헌, 두 사람 첫 연기 호흡 맞췄구나” 엄정화·송승헌, 안 어울린다” 엄정화·송승헌, 영화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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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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