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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객수 따라 우대금리 ‘시네마정기예금 암살’ 출시
입력 2015-07-13 15:16 

우리은행은 영화배급사 쇼박스와 마케팅 협약을 맺고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인 ‘시네마정기예금 암살을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기본금리는 연 1.50%에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면 연 1.55%, 300만명을 돌파할 경우 연 1.60%, 600만명 이상이면 연 1.70%의 금리를 지급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상품 출시기념으로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암살 영화예매권 총 1800매를 증정한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올해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시네마정기예금은 독립군의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과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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