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엄정화 “송승헌, 평생 못 만날 배우라고 생각했다”
입력 2015-07-13 14:51  | 수정 2015-07-14 15:38

배우 엄정화(45)가 송승헌(38)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평생 만나지 못할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미쓰 와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송승헌은) 평소에 김태희, 송혜교 같은 미모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엄정화는 그래서 나와는 기회가 안 닿을 것 같았다”며 내게도 이번 작품이 의외였다”고 덧붙였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엄정화는 여주인공 ‘연우 역을 맡았고, 송승헌은 ‘연우의 남편 ‘성환을 연기했다.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엄정화 송승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정화 송승헌, 두 사람 첫 연기 호흡 맞췄구나” 엄정화 송승헌, 안 어울려” 엄정화 송승헌, 영화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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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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