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쓰 와이프’ 엄정화 “송승헌과 호흡 최고였다”
입력 2015-07-13 14:40  | 수정 2015-07-14 15:38

배우 엄정화(45)가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상대역을 맡은 송승헌(38)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미쓰 와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송승헌과) 호흡은 정말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과 촬영하는데 어떻게 재미있지 않을 수 있겠냐”라고 반문했다.
엄정화는 또 그동안 엄마 역을 몇 번 했지만 늘 슬픈 연기였다”면서 그런데 이번엔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아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엄정화는 여주인공 ‘연우 역을 맡았고, 송승헌은 ‘연우의 남편 ‘성환을 연기했다.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미쓰 와이프 엄정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쓰 와이프 엄정화, 영화 기대된다” 미쓰 와이프 엄정화, 송승헌과 호흡 좋았군” 미쓰 와이프 엄정화, 8월 13일 개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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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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