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유리, 송민호 랩 가사 지적…“자신이 알에서 태어난 줄 아는 사람들 있다”
입력 2015-07-13 14:38  | 수정 2015-07-14 14:38

‘서유리 ‘서유리 송민호 ‘서유리 트위터
방송인 서유리가 ‘쇼미더머니4 송민호의 가사를 지적했다.
서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보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게 아니라 자신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박혁거세는 인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케이블 채널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 한 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송민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의 랩을 한 바 있다.
서유리는 해당 트윗이 논란 되자 (송민호) 팬분들 기분 나빠하시는 거 이해는 간다”라면서도 정말 일반적인 사고와 상식선에서 너무 나간 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는 방송 데뷔 후 몇 년동안 산부인과 문턱을 넘어보지 못했다”며 혹시나 있을 그런 편견들이 무섭다. 정기검진 좀 받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성우출신 방송인으로 MBC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활약하고 있다.
서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유리, 송민호 가사 비판했네” 서유리,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벗어난 것은 맞는 말인 듯” 서유리, 송민호 랩 가사 지적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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