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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제작사 측 “장동민 하차는 충분히 논의된 사항”
입력 2015-07-13 14:34 
사진=나를 돌아봐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나를 돌아봐 외주 제작사인 코엔미디어 안인배 대표가 개그맨 장동민 하차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파일럿 방송 당시에는 장동민이 김수미와 함께 하며 역지사지를 경험했다. 하지만 이번 정규 편성에서 개그맨 장동민 대신 박명수가 출연한다. 이에 대해 코엔미디어 안인배 대표는 장동민이 여러 일이 있은 후 많이 착해졌다”며 제작진이 4회 파일럿 이후에 여러 가지 회의를 거쳐 현재로서는 장동민 보다는 박명수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답했다.

이어 장동민과도 의논한 사항이다. 요즘 장동민은 나와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느라 자주 회의를 하고 있다. 장동민도 기꺼이 더 재밌는 프로그램을 찾아뵙겠다고 했다. 추후에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나를 돌아봐에서 인사하고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 장동민과 그 대신 함께한 박명수에게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이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 역지사지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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