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김영만 종이접기 향한 애정 고백 "침대 옆엔 늘 색종이와 가위, 풀"
입력 2015-07-13 14:06 
김영만 종이접기/사진=MBC
김영만 종이접기 향한 애정 고백 "침대 옆엔 늘 색종이와 가위, 풀"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의 최근 인터뷰가 화제입니다.

김영만은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종이접기를 향한 자신의 애정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종이접기는 과정의 예술이다. 종이를 접을 때 그 소리와 촉감, 냄새, 앞뒤가 다른 색깔의 조화까지.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오감을 자극받고 인내를 배운다"며 "그에 비해 결과물은 단순하니까 엄마들 눈에는 성이 안 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침대 옆에 늘 색종이와 가위, 풀이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자다가도 일어나 종이를 접는다"며 "최근에는 어떻게 날려도 잘 날아가는 비행기 접기를 개발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김영만은 지난 12일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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