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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예능 첫 출연 "긴장했는데 재미있다"
입력 2015-07-13 13: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방송이 끝난 직후 SNS를 통해 "으아?? 복면 벗고나니 많이 부끄럽네요! 저 많이 어설펐죠?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은 ‘비내리는 호남선인 김소영 아나운소와 ‘죠스가 나타났다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애절한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비내리는 호남선은 안타깝게 패배해 얼굴을 공개해야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솔로곡인 임상아의 ‘뮤지컬을 열창하며 정체를 밝혔다. 판정단의 예상과는 다르게 김소영 아나운서가 얼굴을 밝혀 깜짝놀라게 했다.
판정단의 추리를 따돌린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늘이 입사 이후 예능 첫 출연이다. 긴장했는데 재밌다”고 말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24의 앵커이며, 라디오 ‘잠 못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소영 아나운서, 걸그룹인줄 알았는데 아나운서였어” 김소영 아나운서, 예상밖에 인물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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