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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 송승헌 “감독이 내가 준비한 애드리브 모두 삭제”
입력 2015-07-13 11:4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극 중 코믹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송승헌은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쓰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코믹한 애드리브를 많이 준비했는데, 모두 삭제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효정 감독은 사실은 성환이가 따뜻한 남자이긴 하지만 코믹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송승헌이 중간 중간에 코믹적인 요소를 너무 많이 준비해왔다. 이미지가 걱정되더라”고 응수했다.



‘미쓰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 분)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8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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