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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야간개장
입력 2015-07-13 11:09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는 열대야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은 에버랜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각각 오후 11시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이 기간 에버랜드는 핼러윈 축제 인기 콘텐츠인 ‘호러메이즈2에 다양한 특수효과를 추가해 납량특집으로 운영하고 ‘사파리 월드는 야행성 맹수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나이트 사파리를 진행한다.
또다른 사파리인 ‘로스트밸리는 15종 120여 마리의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며 걷는 야간 도보탐험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며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25일부터 즐길 수 있다.

멀티미디어 불꽃쇼, 3D 맵핑쇼, 퍼레이드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구입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다음 달 23일까지 제공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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