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수현 측 “MBC 주말극 ‘엄마 시집가’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5-07-13 11:0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홍수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 시집가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3일 오전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홍수현이 ‘엄마, 시집가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홍수현이 제안 받은 역은 극중 강남 변두리 8학군 출신 의류회사 사원 이세령이다. 이세령은 세상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를 기준으로 따지다가 평소 이상형과 동떨어진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엄마, 시집가는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만은 어쨌든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통쾌한 복수전을 다룬 드라마로, 앞서 장서희, 차화연 등이 출연을 결정짓고, 김석훈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만약 출연이 성사되면 홍수현은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배우로 복귀하게 된다. ‘엄마, 시집가는 현재 방영 중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목표로 캐스팅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