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나는 몇점?…"심할 경우 꼭 치료 받아야"
입력 2015-07-13 11:03  | 수정 2015-07-13 11:48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사진=MBN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나는 몇점?…"심할 경우 꼭 치료 받아야"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은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

BEPSI-K량에 따라 2.8 이상은 고스트레스군, 1.8~2.8은 중등도 스트레스군, 1.8 미만은 저스트레스군으로 구분됩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를 위해서는 아래 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 0점, '그렇지 않다'= 1점, '그렇다'= 2점, '매우 그렇다'= 3점을 주어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면 됩니다.


1.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2. 피부가 거칠고 각종 피부질환이 심해졌다

3. 온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여기저기 쑤시다

4. 잠을 잘 못 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잠에서 깬다

5. 매사에 자신이 없고 자기비하를 많이 한다

6.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 초조하다.

7.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8. 매사에 집중이 잘 안되고 일(학습)의 능률이 떨어진다.

9.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한다.

10. 식욕이 없어 잘 안 먹거나 갑자기 폭식한다.

11. 기억력이 나빠져 잘 잊어버린다.

[평가 결과]

0~11점 : 스트레스 지수 0%,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 지금 그대로 잘 유지하면 됩니다.

12~13점: 스트레스 지수 20%, 약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사람과의 교제를 늘리고, 내게 주어진 일을 억지로 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임해봅니다.

14~16점 : 스트레스 지수 40%, 비교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므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맞서보자. 적절한 운동과 고른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17~20점 : 스트레스 지수 60%, 최악은 아니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므로 우선 신체 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줄이기 위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합니다.

21점 이상: 스트레스 지수 80%, 이때는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방어능력을 잃게 되어 각종 신체 질병이나 정신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니 두려워 말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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