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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막강 공포 드림팀 ‘김성균-유선-차예련-김혜성’
입력 2015-07-13 10:50 
사진=씨네그루(주)다우기술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퇴마: 무녀굴이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배급사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퇴마: 무녀굴 주연배우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극중 캐릭터 활약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역대 가장 지적인 역할을 맡게 된 김성균은 대체 불가 배우라는 타이틀에 맞게 냉철하고 예민한 진명 캐릭터를 사실적인 인물로 표현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돈 크라이 마미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유선은 빙의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캐릭터 금주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영화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여고괴담4-목소리 ‘므이로 공포 영화 경험이 풍부한 차예련은 세 번째 공포 영화 ‘퇴마: 무녀굴에서는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털털한 방송국 PD 혜인 캐릭터를 맡아 그동안 선보였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역할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군 제대 이후 복귀 작품으로 ‘퇴마: 무녀굴을 선택할 만큼 강한 애착을 드러낸 김혜성은 김성균과 함께 퇴마 치료를 진행하는 영매 지광으로 등장래, 숨막히는 긴장감의 연속인 공포 영화 속에 감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칠하던 중 그의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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