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유리 “김영만 선생님 보고 많이 울었다”
입력 2015-07-13 10:31  | 수정 2015-07-14 10:38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접기
방송인 서유리가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마리텔 출연을 언급해 화제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기분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아부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중임에도 많이 울었다”면서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은 지난 12일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1988년 방송된 KBS 프로그램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당시 김영만은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법을 쉽고 재밌게 가르쳐줘 ‘종이접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영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만, 오랜만에 색종이 사가서 종이접기 해야겠다” 김영만, 종이접기 해야지” 김영만, 마리텔 출연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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