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한라홀딩스, 자회사 만도 실적 부진 전망에 신저가 경신
입력 2015-07-13 10:14 

한라홀딩스가 핵심 자회사 만도의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로 밀렸다.
1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라홀딩스는 전일 대비 450원(0.98%)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라홀딩스는 4만4900원까지 하락하며 지난 9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한라홀딩스의 목표주가르 10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이나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도의 실적부진이 예상된다”며 향후 주가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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