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캐주얼한식브랜드 스쿨푸드는 홍콩에 5, 6호점 매장을 잇달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5호점은 야시장으로 유명한 몽콕 지역에, 6호점은 툰문 지역에 위치한 복합몰에 각각 오픈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2013년 홍콩에 진출한 이후 홍콩맛집소개사이트 ‘오픈라이스(OpenRice)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1호점은 식사 시간대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2016년 초까지 홍콩에 10호점까지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쿨푸드는 현재 홍콩을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6개국에서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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