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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첫 단독 콘서트 성황리 마쳐
입력 2015-07-13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박시환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시환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콘서트 ‘가슴아 뛰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티켓이 매진된 바 있다. 결국 팬들의 요청 속 추가한 공연까지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Mnet '슈퍼스타K' 출신인 박시환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120분 동안 총 18곡을 소화하며 울림 가득한 음악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을 통해 그가 록, 발라드, 미디엄, 업템포곡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라는 점을 입증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또한 박시환은 이날 공연에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귀여운 율동 수준이었지만, 콘서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즐거워했다.
박시환은 앞으로 부산록페스티벌, 2015 렛츠락 페스티벌, 사운드베리 페스타 등 각종 무대에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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