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마리텔 출연…“이제 어른이 됐으니 쉬울 거에요”
입력 2015-07-13 09:33  | 수정 2015-07-14 09:38

‘김영만 ‘종이접기 선생님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백종원, 김영만, 김구라, 솔지, 레이디 제인이 함께 했다.
김영만은 혹시 내가 긴장해서 손을 떨어도 이해해 달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첫 종이접기를 마친 그는 참 쉽죠?”라며 예전에는 나는 쉬운데 어린이들이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젠 보는 이들도 어른이 됐으니 쉬울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영만은 채팅방의 요청에 색종이, 가위, 풀, 스티커를 이용해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새 목걸이부터 색색깔의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김영만은 지난 1988년 KBS 프로그램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친 ‘종이접기 선생님의 원조다.
김영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만, 나도 예전에는 잘 따라하지 못했는데” 김영만, 색종이 사서 따라 접을 때 정말 재밌었는데” 김영만, 어른이 됐으니 쉬울 거라고 말할 때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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