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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수준급 노래 실력 과시 “복면 벗으니 부끄러워”
입력 2015-07-13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비내리는 호남선의 정체가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죠스와 호남선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별&나윤권 ‘안부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죠스가 승리해 호남선은 복면을 벗게 됐다. 호남선은 ‘뮤지컬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바로 MBC 김소영 아나운서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 아나운서는 오늘이 입사 이후 첫 예능 출연이라 긴장했는데 재미있었다. 무슨 짓을 해도 될 것 같았다”며 한 번 더 출연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을 벗고 나니 많이 부끄럽네요! 저 많이 어설펐죠?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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