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켄싱턴 제주 호텔, 제주 명품 ‘구엄 토종 삼계탕’ 출시
입력 2015-07-13 09:15 
[사진제공 = 켄싱턴 제주 호텔]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제주 명품 음식 중 하나인 구엄 토종 삼계탕을 선보인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한식당 돌미롱에서는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자란 구엄 토종닭을 사용해 삼계탕을 끓여낸다. 항생제나 산란 촉진제 등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각종 자연들풀에 성게 껍질과 게 껍질 등으로 만든 보조사료를 먹인 구엄 토종닭은 로토산을 이용한 살균 소독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살이 쫄깃하며 육수에서 깊고 진한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사포닌 성분으로 암과 성인병 예방은 물론 노화 예방의 효능도 있다. 여기에 다이옥신 해독 효능이 있는 수삼과 식은땀을 흘리지 않고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황기, 기운을 보충하는데 좋은 오가피, 보양식에서 빠지는 않는 대표 식재료인 전복으로 담백한 맛과 영양을 더했다.
구엄 토종 삼계탕은 다음달 31일까지 낮 12시부터 2시 30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한식당 돌미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 세금을 포함해 4만9000원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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