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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돌파 ‘연평해전’,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5-07-13 09:13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주말(10~12일) 전국 777개 스크린에서 관객 87만2701명, 누적관객 469만617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연평해전은 2015년 한국 영화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스코어 기록하고 있다. 또 개봉 3주차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CGV를 비롯한 주요 사이트의 관람객 평점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한편, 이날 ‘인사이드아웃는 67만9348명(누적관객수 75만104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64만7777명(누적관객수 263만4190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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