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고 끝에 외제차 운전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입력 2015-07-13 09:07 
생활고를 겪다 외제차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9시쯤 서울 압구정동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어머니와 형, 아내가 암 투병을 하게 되자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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