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마리텔 출연…“눈물이 난다”
입력 2015-07-13 09:07  | 수정 2015-07-14 09:08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다.
김영만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새롭게 합류해 왕관, 장난감, 보석 등을 종이로 만드는 실력을 선보였다.
김영만은 이날 방송 막바지에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제외하고 경쟁자들 중 시청률 1위라는 공지를 듣자 눈물을 흘리며 순위에 연연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게 안 된다”고 고백했다.
앞서 그는 지난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김영만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만, 무지 오랜만이다” 김영만, 브라운관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김영만, 계속 출연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 TV 스타들과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가운데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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