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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윤균상, 하지원·이진욱과 본격 삼각관계 돌입 ‘긴장감↑’
입력 2015-07-13 08:31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윤균상이 하지원·이진욱과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차서후(윤균상 분)가 오하나(하지원 분)를 두고 최원(이진욱 분)에게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이 그려젔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후는 이소은(추수현 분)을 통해 전 여자 친구 오하나와 재회했다. 그러나 오하나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그와 거리를 두려고 했다.

차서후는 몰랐던 걸 알게 됐어. 끊임없이 내가 네 생각을 한다는 거”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네가 내 인생에서 제일 간절했었다는 것. 널 만났던 기억이 너무 뜨겁고 강렬해서 누구를 만나도 사라지지 않아. 오하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 만나야한다. 그래서 돌아왔어”라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오하나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까지 단숨에 홀렸다.



그러나 그는 오하나를 찾아온 최원을 발견하고는 180도 돌변했다. 최원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넌 여전히 우리 사이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 것. 그러자 최원은 넌 절대 오하나에게 못가. 내가 반드시 막을 거니까”라며 불같이 맞섰다.

윤균상은 극 중 차서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도 하지원, 이진욱과 완벽한 ‘케미(케미스트리 준말)를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투입으로 대결구도가 완성된 이들의 연애담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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