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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맹활약 `해피선데이` 日 예능 굳건한 1위
입력 2015-07-13 0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부동의 일요 예능 1위임을 재확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전국기준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2.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2)은 13.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일밤' 역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2.1%P 상승했다.
반면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는 저조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8.1%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일요 예능 3파전에서 멀찍이 떨어져 나온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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